『영천 인종대왕 태실』 보물 지정 예고

조선 12대 임금 인종(仁宗)의 태를 봉안한 태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3일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영천 인종대왕 태실(永川 仁宗大王 胎室)」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왕실의 자손이 태어날 때 태(胎)를 깨끗이 씻어 태항아리에 봉안하였다. 그 후, ▲ 태항아리를 봉안할 장소를 정하고, ▲ 궁궐에서 태를 옮긴다는 의미의 태봉출(胎奉出) 의례를 행한 후, ▲ 태항아리를 모신 행렬이 태봉지에 … 『영천 인종대왕 태실』 보물 지정 예고 계속 읽기